2009년 10월 25일
야밤에 주저리 주저리..
요즘 취업난이다 취업난이다 말이 많고
또 실상 주변을 둘러보면 취직못해서 발 동동구르고 있는 케이스가 많다
그와중에 포폴없이 운좋게 전역하자마자 취직된 난 운빨강한 경우라 생각중...
회사가 바쁘다보니 아직까지도 유아이 포폴도 못만들어놓은 상황이지만
나름 빡시게 살다보니 실력이 많이 는것도 사실이다
남들은 컨셉, 기획 다 나온상태에서 유아이하나 만드는데 3개월걸린다던데..
난 둘다 없는상태에서 3개월동안 갯수로치면 3~4개정도 만든 듯..
만들어놓고 피드벡이나 클레임들어올때마다
새로새로 만들고 하다보니 나온 경우라 생각되지만서도..
머여튼 아래로 쓰는 글은 그냥 주절거린 것이니 한번쯤 읽어봐 주시길..
자랑은 아니지만 난 어릴적부터 취직을 왠지모르게 너무, 빨리 하고싶어했다
20살이 되서 슬슬 군대에 대한 압박을 느끼며 병특하기를 간절히 원했고 당시 포폴을 만들어
수십여개의 게임업체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답신이 온곳은 한곳도없었다.
자괴감에 빠져있던차에 여러사람을 알게됬고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포폴을 다시 만들어 넣었지만 역시 현실은 변하지않았다.
그래서 군대에 갔다-_-;
가서도 그림그리는건 여전했는데..
이왕 군대에 와버린 이상 미친듯이 해서 칼취직을 하리라 마음먹고 그렸다.
짬밥안될때부터 뒷통수로 욕이란 욕은 다먹어가며 그렸다
연등이라고 간부의 허락을 받아 밤10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할수 있는 제도(?)가 있었는데
내가 있던 당시엔 일병 4개월때부터 할수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헌데 난 친한 병장이 많아서..[...] 그 빽으로 일병 2개월차에 다리도 다쳤던걸 기회삼아 미친듯이 연등을 했다.
뒤에선 '저XX 공부하려고 일부로 다리다쳤다' 라느니 개념이없다느니 별의별소리 다들었는데 걍 생까고 했다[..]
군대에서 욕 안먹으려고 훗날 내인생 망칠순 없잖은가,, 라는 생각으로
여기서 욕먹고 나가서 날 욕하던 애들앞에서 당당히 취직해서 쪼개주리라 마음먹고 그렸다.
난 같은부대내에 그림그리는 사람이없어서 의견 교류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대신 친한사람들에게 내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니가유저라면 이게 어떻겠냐 라는 식으로 의견을 묻고 고치곤 했다.
그러다가 말년휴가를 나와서 그동안 그렸던 그림을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돌아온 대답들은 한결같이
'아직은 무리다' 라는 말들이었고 난 또 한차례 자괴감을 맛봣다-_-;
그림이 손에 잡히질 않았고 그저 멍하니 인터넷만 뒤적거리던 찰나에
휴가복귀하는날 점심쯤에 지금 회사로부터 연락이왔다.
전날 마덤형의 말대로 유아이를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게임잡 이력서에 키워드만 추가해놨었는데..
그걸 보고 연락이온것이다-_-;;
전날 해놨던 것이니 포폴이 있을리 만무했고 팀장님은 포폴이없으면 간단한 테스트용 샘플을 하나 제작해줄수 있냐길래
난 만들어서 보냈고 그자리서 면접제의를 받았다[..]
전역이 일주일 남았던지라 전역하는날 면접을 보기로 하고 부대에 복귀해서 신나게 자랑했다[..]
전역하는날 면접을 본 다음 그자리서 취직이 결정됬고 난 얼떨떨한 기분으로 같이 전역했던 동기들을만나 뒷풀이를 했다.
머여튼 난 운이 좋게 취직된 케이스인데..
내가하고싶은말은 나처럼 해도 취직하기 힘든게 요즘 현실이다.
내가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다는말은 아니지만 요즘 가만히 보다보면
내가했던 노력의 반만큼도 안하면서 취직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군대가기전에 비슷한 부류를 한번 봤는데[누구라고 언급은 안하겠다]
나보다 어렸고 입시[미술]학원을 다니는 아이였다.
냉정하게 내눈엔 뛰어날만큼 잘 그린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 아이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보니 그림이 안는다고 징징대면서 밤새서 드라마보고 애니보고 그러더라..
그래서 남들이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해줬는데..
..내가 네이버블로그를 안보는줄 알았던지..
이글루가 아닌 네이버블로그에, 콕집어서 쓴건 아니지만 나에대한 얘기가 써있더라-_-;
그 포스팅 보자마자 난 미련없이 연락처고 메신저고 다 삭제하고 군대에 갔다.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인연끊은 경우가 몇번있긴하지만..
내가 그사람들보다 공부를 잘하는것도, 그림을 잘그리는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식으로 충고에대해 니나잘해 라는식으로 나와버리면 나도 더이상 할말이 없잖은가..-_-;;
계속 인연을 유지한다해도 나에게 도움될게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인연을 끊었다.
지금와서도 딱히 미련이생기진않고 아쉬운맘도 없다.
예전엔 그림쪽에서 일명 네임드, 즉 이름좀 알려진 사람들을 나도 친해지고싶어서 이리저리 들이대고 그랬는데..
가만보니 그것도 부질없는 짓이더라..
물론 쓸데없는건 아니고 친해지면 친해지는 나름대로 그림을 배우거나 하는등의 좋은점도 있겠지만..
'나 유명한사람이랑 안다' 라는 식으로 써먹는다거나
일명 유명한사람들이랑 만나서 허구헌날 술퍼먹고 놀러다닌 얘기나 해댈려고 친해진거면
그게 뭔 쓸모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던짓을 관뒀다.
말은 이렇게썼지만 회사에선 대부분 친하게지내는터라 딱히 인간관계 유지를 안한다는 말은 아니다;
...기획팀과는 별로 친하진않다[..]
사족이지만 회사에서는 서버팀랑 클라이언트팀과 많이 친하게 지낸다.
클라이언트는 유아이때문에 자주 얘기를하다보니 그렇다 치고
서버는 유아이툴 만들어주신 분이 계셔서 얘길 많이 하게된다.
...라는건 그냥 표면상의 얘기고..
난 구조파악이나 새로운걸 알아가는데에 관심이 많은지라..
그쪽방면으로는 유아이를 택한게 매우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일쪽으로도,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팀과는 즐겁게 지내고있다.
머 그냥 두서없이 주절대긴 했는데
요즘 이글루를 너무 버려둔거같아서 걍 오랫만에 써본다[..]
하려고 맘만먹으면 못할건 없는거같다[몇가지경우를 빼고는..]
머 여튼 취직은 자기하기 나름인듯..
열심히 하다보면 노력의 대가를 받을날이 온다고 난 생각한다.
...이제 소개팅 한것만 잘 되면 좋겠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절대 회사에서 솔로동료들과 돔페리뇽을 마시진 않겠다[...]
두서없이 지껄인것이니 걍 그렇구나 하고 읽어주셔요'-'
또 실상 주변을 둘러보면 취직못해서 발 동동구르고 있는 케이스가 많다
그와중에 포폴없이 운좋게 전역하자마자 취직된 난 운빨강한 경우라 생각중...
회사가 바쁘다보니 아직까지도 유아이 포폴도 못만들어놓은 상황이지만
나름 빡시게 살다보니 실력이 많이 는것도 사실이다
남들은 컨셉, 기획 다 나온상태에서 유아이하나 만드는데 3개월걸린다던데..
난 둘다 없는상태에서 3개월동안 갯수로치면 3~4개정도 만든 듯..
만들어놓고 피드벡이나 클레임들어올때마다
새로새로 만들고 하다보니 나온 경우라 생각되지만서도..
머여튼 아래로 쓰는 글은 그냥 주절거린 것이니 한번쯤 읽어봐 주시길..
자랑은 아니지만 난 어릴적부터 취직을 왠지모르게 너무, 빨리 하고싶어했다
20살이 되서 슬슬 군대에 대한 압박을 느끼며 병특하기를 간절히 원했고 당시 포폴을 만들어
수십여개의 게임업체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답신이 온곳은 한곳도없었다.
자괴감에 빠져있던차에 여러사람을 알게됬고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포폴을 다시 만들어 넣었지만 역시 현실은 변하지않았다.
그래서 군대에 갔다-_-;
가서도 그림그리는건 여전했는데..
이왕 군대에 와버린 이상 미친듯이 해서 칼취직을 하리라 마음먹고 그렸다.
짬밥안될때부터 뒷통수로 욕이란 욕은 다먹어가며 그렸다
연등이라고 간부의 허락을 받아 밤10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할수 있는 제도(?)가 있었는데
내가 있던 당시엔 일병 4개월때부터 할수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헌데 난 친한 병장이 많아서..[...] 그 빽으로 일병 2개월차에 다리도 다쳤던걸 기회삼아 미친듯이 연등을 했다.
뒤에선 '저XX 공부하려고 일부로 다리다쳤다' 라느니 개념이없다느니 별의별소리 다들었는데 걍 생까고 했다[..]
군대에서 욕 안먹으려고 훗날 내인생 망칠순 없잖은가,, 라는 생각으로
여기서 욕먹고 나가서 날 욕하던 애들앞에서 당당히 취직해서 쪼개주리라 마음먹고 그렸다.
난 같은부대내에 그림그리는 사람이없어서 의견 교류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대신 친한사람들에게 내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니가유저라면 이게 어떻겠냐 라는 식으로 의견을 묻고 고치곤 했다.
그러다가 말년휴가를 나와서 그동안 그렸던 그림을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돌아온 대답들은 한결같이
'아직은 무리다' 라는 말들이었고 난 또 한차례 자괴감을 맛봣다-_-;
그림이 손에 잡히질 않았고 그저 멍하니 인터넷만 뒤적거리던 찰나에
휴가복귀하는날 점심쯤에 지금 회사로부터 연락이왔다.
전날 마덤형의 말대로 유아이를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게임잡 이력서에 키워드만 추가해놨었는데..
그걸 보고 연락이온것이다-_-;;
전날 해놨던 것이니 포폴이 있을리 만무했고 팀장님은 포폴이없으면 간단한 테스트용 샘플을 하나 제작해줄수 있냐길래
난 만들어서 보냈고 그자리서 면접제의를 받았다[..]
전역이 일주일 남았던지라 전역하는날 면접을 보기로 하고 부대에 복귀해서 신나게 자랑했다[..]
전역하는날 면접을 본 다음 그자리서 취직이 결정됬고 난 얼떨떨한 기분으로 같이 전역했던 동기들을만나 뒷풀이를 했다.
머여튼 난 운이 좋게 취직된 케이스인데..
내가하고싶은말은 나처럼 해도 취직하기 힘든게 요즘 현실이다.
내가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다는말은 아니지만 요즘 가만히 보다보면
내가했던 노력의 반만큼도 안하면서 취직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군대가기전에 비슷한 부류를 한번 봤는데[누구라고 언급은 안하겠다]
나보다 어렸고 입시[미술]학원을 다니는 아이였다.
냉정하게 내눈엔 뛰어날만큼 잘 그린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 아이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보니 그림이 안는다고 징징대면서 밤새서 드라마보고 애니보고 그러더라..
그래서 남들이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해줬는데..
..내가 네이버블로그를 안보는줄 알았던지..
이글루가 아닌 네이버블로그에, 콕집어서 쓴건 아니지만 나에대한 얘기가 써있더라-_-;
그 포스팅 보자마자 난 미련없이 연락처고 메신저고 다 삭제하고 군대에 갔다.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인연끊은 경우가 몇번있긴하지만..
내가 그사람들보다 공부를 잘하는것도, 그림을 잘그리는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식으로 충고에대해 니나잘해 라는식으로 나와버리면 나도 더이상 할말이 없잖은가..-_-;;
계속 인연을 유지한다해도 나에게 도움될게 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인연을 끊었다.
지금와서도 딱히 미련이생기진않고 아쉬운맘도 없다.
예전엔 그림쪽에서 일명 네임드, 즉 이름좀 알려진 사람들을 나도 친해지고싶어서 이리저리 들이대고 그랬는데..
가만보니 그것도 부질없는 짓이더라..
물론 쓸데없는건 아니고 친해지면 친해지는 나름대로 그림을 배우거나 하는등의 좋은점도 있겠지만..
'나 유명한사람이랑 안다' 라는 식으로 써먹는다거나
일명 유명한사람들이랑 만나서 허구헌날 술퍼먹고 놀러다닌 얘기나 해댈려고 친해진거면
그게 뭔 쓸모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던짓을 관뒀다.
말은 이렇게썼지만 회사에선 대부분 친하게지내는터라 딱히 인간관계 유지를 안한다는 말은 아니다;
...기획팀과는 별로 친하진않다[..]
사족이지만 회사에서는 서버팀랑 클라이언트팀과 많이 친하게 지낸다.
클라이언트는 유아이때문에 자주 얘기를하다보니 그렇다 치고
서버는 유아이툴 만들어주신 분이 계셔서 얘길 많이 하게된다.
...라는건 그냥 표면상의 얘기고..
난 구조파악이나 새로운걸 알아가는데에 관심이 많은지라..
그쪽방면으로는 유아이를 택한게 매우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일쪽으로도,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팀과는 즐겁게 지내고있다.
머 그냥 두서없이 주절대긴 했는데
요즘 이글루를 너무 버려둔거같아서 걍 오랫만에 써본다[..]
하려고 맘만먹으면 못할건 없는거같다[몇가지경우를 빼고는..]
머 여튼 취직은 자기하기 나름인듯..
열심히 하다보면 노력의 대가를 받을날이 온다고 난 생각한다.
...이제 소개팅 한것만 잘 되면 좋겠다..[.....]
# by | 2009/10/25 00:22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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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게임작업 끈나면 다시 그림그려야겠당